여기는 보통 낚시하러 가거나 하는 곳이더라고요.

큰오토바이 타고 가서 바람만 쐬고 왔습니당

맥주한캔 마시고요.

영흥도 좋죠 나름 바다같은 바다도 보고

가는길이 많이 막히기는 했지만,

 

 

 

 

그래도 좋더라구요. 가까운데 멀리간 느낌들고 시야도 확트이고!

오토바이 좋아해서 다행이네요.

진짜 저 이런경험 처음인데,

붕붕 하는 오토바이 엔진음에 마음이 설레는거에요. 진짜 마음을 빼앗겼나봐요.

뭔가 취미에서 이런 느낌을 느낄 수 있다는게 놀라워요.

 

 

 

 

안그래도 원동기면허 따보려고 스쿠터배우는데 너무 재미있어요.

십리포 소사나무 군락지 유명하죠. 가는 길에 목섬도 있고.

십리포해수욕장이 유명하군요,

 

 

 

 

발길 닿는대로 간지라..

거긴 못가보고 그냥 왔네요.

 

 

 

Posted by 바울다오 :

포털에서 4대강자전거도로, 북한강자전거도로만 검색해봐도
수많은 자료가 쏟아져나옵니다.

 

구매해서 팔당역 부근으로 타고나가면 근사한 주요자전거도로와
연결이 됩니다.

 

 

 

자전거 도로가 없으면 국도 갓길 타도 괜찮습니다.
한강 자전거도로따라 서쪽으로 가다보면 안양인가?로 빠지더군요. 지도 확인하셔야 함.

자전거 패치같은거 많이 챙기세요.
은근히 펑크 많이 나더라구요 여름에..

 

 

 

 

오토바이로 해남왕복하면서 만났던, 여행자분들중에서
가장 불쌍해 보였던게 자전거 여행자분들이셨어요.

일단 컨셉에 따라 다르지만..

 

오르막길에서 엄청 힘들어 하시는분. (그전에 너무 많이 오셨을테니까)
자전거 들고 다니시면서 자전거점 찾으시는분 (아마 고장때문인듯)

 

 

 

 

암튼 진짜 준비 잘해서 가셔야 될꺼 같아요. 뭐 단기니까 크게 영향은 없겠지만.

날씨 더울때는 펑크도 잘나는거 같더라고요.

네이버지도 자전거경로 검색이 꽤 쓸만합니다.

처음 시작되었을때는 어처구니 없는 경로도 많이 만들더니,

요즘은 제가 직접 짜는 경로와 거의 비슷하게 만들어주더군요.

 

 

 

 

물론 무조건 신뢰는 위험합니다만, 충분히 참고가 됩니다.

한 가지 팁이라면...

 

경로를 만들고 네이버의 거리뷰나 다음의 로드뷰로 실제 길을 확인하는 것,

다닐만한지, 도로의 경사가 어느 정도 되는지 등... 평면지도로는 경사로를 구분할 수 없기 때문에, 게다가 경로검색도 경사를 고려하지 않기에,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조금 도는 경로라도 경사가 급하지 않은 쪽이 언제나 유리한 듯 합니다.

 

 

 

Posted by 바울다오 :